갖고 싶은 것?

전기오븐, 미니오븐


에스프레소 머신


베이스 앰프


매칭 잘 되는 헤드폰


카본전기레인지


프로젝터


PS2 or else


미니콤포넌트(음질좋고, 튼튼한걸로)


타자기


by 새긴 | 2009/04/19 09:57 | Wanna. | 트랙백 | 덧글(0)

가보고싶은곳

신촌 - 오르베의 홍차
홍대 - 가또 에 마미
홍대 - 르 쁘띠 푸
홍대 - 와플에숍
부암 - 앤스나무
부암 - 데미타스
청담 - 라운드
킨텍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5.16일에 간다.



창작을 하는 사람이라면 생각의 펌핑을 많이 해야 한다.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최대한 다양한 접근을 시고닿ㄴ다.
생각지도 않았던 분야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계속적으로 생각을 확장하고 눈으로 귀로 정보를 습득하다 보면
어느새 머릿속에서 정제된 쓸모있는 아이디어가 튀어나온다.

누구든 자신이 맘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충분히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

누군가가 나를 믿어준다는 것은 큰 힘이자 자산이다.

인간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대학교를 안 나왔다는 사실은 패션업계의 신인으로서 인정될 수 없는 일인가?

나는 왜 꿈에서 항상 이곳저곳 뛰어다니고 있나?

by 새긴 | 2009/04/19 09:44 | 트랙백 | 덧글(0)

090418


홍대 디디'스 고프레 - 정통 벨지엔 와플 전문점 - 다섯평 남짓한 비좁은 공간에서 갓 구운 와플의 구수한 냄새가 퍼져나간다. 그러나 오랫동안 앉아서 쉬기에는 충분하지 못한 곳. 맛있는 와플을 원할 때 가끔 찾으면 좋을 것 같다. 능력이 닿는다면. 지금 나의 수준은 편의점 샌드위치와 삼각김밥. 계급이 오르고, 지식과 경험, 그리고 사회의 넘쳐나는 자원은 어디서든 끌어 쓸 수 있는 능력이 쌓일 때까지 정진하자.



카페 h. - 디디스 고프레에서 산울림소극장 방향으로 걷다가 커피프린스 1호점이 있는 도로로 들어가 죽 가다 보면 나오는 작은 카페. 핫 초코 케이크가 유명하다. 따뜻하고, 엄청나게 달다. 사르르 녹는 정육면체의 조그만 초코청크와 카페모카를 먹는 동안 온 몸이 단맛으로 적셔지는 듯한 느낌. 한번쯤 먹어 봄직하다. 크기는 작기 때문에 남자 둘이 먹기에는 부족하다.


Cellar 15 - 꽤 오랜 기간, 짧지만 긴 시간을 몸담았던 와인바. 우연히 찾아간 그 날. 마지막 영업을 종료하고 가게를 정리했다.
그러고 보면 이 가게와도 정말 인연이 길게 닿았고, 또 절묘했다. 가게가 정상궤도에 진입하던 때 일을 시작하고, 내가 군대를 가자마자 가게가 급격히 기울었으며, 내가 찾아가는 날, 가게가 팔려 영업을 그만두게 되었다. 사장만 바뀌면 좋았을 텐데, 미장원으로 바꿔서 개업을 한단다. 충격 이후 찾아온 아쉬움으로 말을 이을 수 없었다. 좋은 서비스를 하는 좋은 가게였음에도 불구하고, 심대한 경기 불황과 한 구역의 수많은 가게의 난립(주변에만 6개가 넘는 와인바가 존재한다)으로 인해 결국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가게. 가게는 차리기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걸 다시금 생각하게 해 준 가게였다.

멋진 분위기의 가게였다.
일하는 스스로 흠뻑 취해 있었으니까.

항상 탐났던 와인 셀러.
이 파스타도 이것으로 마지막.

Last serving.
불이 꺼져 보이지 않는 1층의 가게 간판이 아쉬움을 더욱 배가시켰다.
4층의 와인바도 석달째 전기세를 내지 못할 정도라고 한다. 너무도 어려운 요즘이다.


아쉬운 마음을 추스리려 학교에 돌아왔다.
그러나 여기도 이미 졸업하고 떠난 곳.
아쉬움은 더했을 뿐이다.
우연히 만난 처음 본 09학번 후배와 JG.
처음 본 사람/처음 본 사람같은 거리감.
시간을 이기기엔 나는 아직 너무 많이 부족하다.


하루 동안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SY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반가움. 새로움. 달콤함. 아쉬움. 그리고 미래에 대한 걱정.
하루 동안 보병학교에서 일주일이 넘도록 하지 못하는 생각을 한꺼번에 한 것 같다.

얼른 돌아오고 싶다. 숨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가던 머리를 부여잡고 어려워하던 사회에서의 시간으로.

by 새긴 | 2009/04/19 09:37 | 발자국 | 트랙백 | 덧글(0)

080722




거꾸로 더듬는 기억
.
.
.


급성장염으로 거의 제정신이 아니기 직전.

HW이 일리노이주 미쿡으로 떠나기 전 한번 필자를 보고팠기에

가끔 만날때마다 종종 가던 신촌 돈까스 전문점 '하루'에 다시 방문하다.



시간이 흐르고, 주인장이 바뀌어도

'하루'의 독특한 메뉴 중 하나인 매운 양념 소스의 '한낮'만은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원래 하루는 독특한 메뉴구성과 개성있는 그릇 모양 - 조각피자를 연상케 한다- 으로 인기를 모았는데,

장사가 잘 안되서 그런건지, 그냥 단순한 변심으로 방침을 변경했는지

'냉모밀'을 비롯한 각종 '잡다한' 메뉴들을 추가했다.

HW을 만난 건 13시, 이미 12시에 참치오므라이스를 한그릇 비운 터라,

나의 애호 메뉴 '한낮'은 제쳐 두고 '냉모밀'을 시켜 보았다.



대 실수였다. -_-

한낮이야 원래 그대로의 매콤한 소스와 바삭한 튀김옷, 그리고 치킨의 쫄깃한 맛이 일품이었는데,

냉모밀은, 기대 이하였다...

일단 모밀이 국물에 잠수된 채로 나오질 않나,

시원하고 얼큰한 으레 그런 국물맛이 아닌,

뭔가 어설픈 과일향이 배어 있는 듯한... -이건 취향 나름이겠지만-

아마도 수박향이었던 것 같다. 어설픈 수박향이 퍼지는 것 같았다.

HW의 한낮을 조금씩 베어먹으면서 맛을 중화시켜야만 했던 안타까움이란 ㅠㅠ



입가심을 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식후 입가심으로 석류피치 프라푸치노를 시켰는데

이건 좀 괜찮았다. 칼로리도 다른 프라푸치노에 비해 낮아서 마시기도 부담없고,

친구가 마신 카라멜 마끼아또도 나이스 초이스. 추천해주고 칭찬받아서 기분도 좋았다.







그러나 정확히 9시간 후...

그간 무리한 스케줄로 인해...

나는 지옥을 보고 만다 ㅠㅠ



알 수 없는 병과 싸우던 사흘간의 시간...











to be continue......

by 새긴 | 2008/07/25 23:13 | Meet with...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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